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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돼지농장 불로 700마리 죽어…4억6000만원 피해

입력 | 2025-12-01 07:43:00


뉴시스.

충남 홍성군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의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 1134㎡가 소실됐다. 이 과정에서 안에 있던 돼지 700마리가 죽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소방서 추산 4억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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