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콤팩트 모델 론칭 후 문의 3배 증가 창업비용 40% 낮춰 1억 초반대… 점주 부담 줄여 가을 한정 ‘NBB 어메이징 감바스 버거’ 2종 출시
‘어메이징 더블 버거’는 더블 패티를 적용해 고기 중량을 30% 더 무겁게 하고, 가격은 업계 더블패티 대비 30% 저렴하게 한 노브랜드 버거 대표 메뉴로, 세트 메뉴가 60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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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한 끼 식사로 버거 주목
노브랜드 버거, 식사 메뉴 접목한 버거 인기
노브랜드 버거, 식사 메뉴 접목한 버거 인기
주요 외식 물가는 지난해 대비 꾸준히 오름세인 가운데, 외식 물가 부담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버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버거 시장 규모는 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10년 전인 2015년 2조3000억 원에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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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식사 메뉴 접목한 신제품으로
한 끼 식사 버거 공략 나서
한 끼 식사 버거 공략 나서
노브랜드 버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식사 메뉴인 돈가스를 버거에 접목한 ‘카츠 버거’를 선보였다.
돈가스와 같이 바삭하게 튀겨낸 카츠 패티에 돈가스 소스를 더해 돈가스의 맛을 버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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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버거 메뉴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외식 메뉴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 출점 가속화
가맹 상담 문의 3배↑ 신규 가맹점 전년 比 122%↑
가맹 상담 문의 3배↑ 신규 가맹점 전년 比 122%↑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 5월 콤팩트 모델 론칭 이후 노브랜드 버거 가맹 상담 문의는 3배 증가했으며, 신규 가맹점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창업 비용을 기존의 60% 수준으로 낮춘 콤팩트 모델의 호응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최근 신규 가맹점 출점은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전국적인 가맹 설명회로 향후 월평균 두 자릿수 출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가맹 모델 ‘콤팩트 매장’ 도입
1억 원대 초반 창업 비용으로 예비 가맹점주 ‘호응’
1억 원대 초반 창업 비용으로 예비 가맹점주 ‘호응’
신규 가맹 모델은 기존 대비 60% 수준인 1억 원대 초반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콤팩트 매장’이다.
창업 비용을 낮추기 위해 버거의 본질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은 남기고 인테리어 등 본질 외의 요소를 덜어냈다.
기존 스탠더드 모델(82.5㎡, 25평)은 점포 개설 비용으로 약 1억8000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던 반면, 콤팩트 모델(49.6㎡, 15평)은 1억 원대 초반이면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창업 비용을 낮춰서 노브랜드 버거 창업을 선택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더 많이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이 더 확대되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