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뷰티·펫·개인약국 갖춘 초대형 H&B 공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완비, 국내외 인플루언서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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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스퀘어는 26일 오는 12월 하남에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약 5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의 균형’을 브랜드 철학으로 새로운 형태의 H&B(헬스앤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마스퀘어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 제품, 개인약국 입점을 핵심 축으로 삼아 전 세대가 필요로 하는 주요 H&B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넓은 창고형 구조 덕분에 이너뷰티, 퍼스널케어, 위생·헬스케어, 리빙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편리한 동선으로 안내하며, 개인약국 운영으로 전문 상담과 의약품 구매까지 가능해 고객 신뢰가 강화된다.
브랜드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국내외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3곳을 갖췄다. 국내 인플루언서와 중국 왕홍(인터넷 유명인사)의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홍보 인프라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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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1호점 개장 후에는 김포 2호점과 청라 3호점을 2026년 상반기까지 차례로 오픈할 계획이며, 명동을 포함한 주요 상권 신규 출점도 적극 검토 중이다. 3년 내 20개 이상의 점포를 출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마스퀘어 관계자는 “전 세대 고객에게 더 합리적이고 투명한 선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H&B 리테일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 브랜드의 상시 입점을 모집 중이라고 한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