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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미국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는 ‘NO 광고, 역대급 반응 좋은 2040 취향저격 연말선물 추천? 1만원~10만원 이하 가격대별 선물 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오늘은 지인 분들이나 친구 분들에게 선물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 취향을 담아서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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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곧 남편, 아이와 함께 미국 여행을 간다. 남편은 일 때문에 가는 거라 아무래도 제가 독박 육아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리 손질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모자 사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산 니트 모자를 착용한 손연재는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주면 좋겠지만, 잘못 하면 영화 ‘더킹’의 보조 출연자가 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래도 보여드리고 싶어가지고 (모자를 썼다). 이렇게 보면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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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