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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에너지 공유경제로 구조 혁신

입력 | 2025-11-27 03:00:00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AI 기술혁신 부문



함일한 대표


㈜에이치에너지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AI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연결하는 롱테일 전력 플랫폼을 운영하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분산형 전력 생태계를 실현했다.

모햇은 출시 5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 명, 누적 투자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

핵심 기술인 태양광 플랫폼 ‘솔라온케어’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이상 진단부터 조치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소규모 발전소 운영의 복잡성을 완전히 제거했다.

이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3자 발전소에 개방해 태양광 구독 서비스 시대를 열었으며 현재 4300여 발전소를 운영 관리 중이다.

함일한 대표는 “AI 기반 에너지 공유경제로 재생에너지 자본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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