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거래소, 명품 시계 거래 신뢰 구축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김원욱 대표

그린유즈㈜가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회사가 운영하는 명품 시계 전문 커뮤니티 ‘시계거래소’는 2019년 ‘즐거운 시계 생활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했다. 이후 온라인 플랫폼, 전문 라운지, 회원 커뮤니티를 3대 축으로 확장해 현재 회원 수 24만 명, 월간 조회 수 400만 회, 연간 거래액 1조 원 규모의 국내 최대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온라인 플랫폼 ‘WE 시계거래소’는 ‘화합·신뢰·정직’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개인 간 거래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어주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명 인증과 진품 검수, 블록체인 기반 거래 이력 관리 등을 도입해 신뢰 중심의 거래 환경을 완성했다.

오프라인 라운지(명동·신사·부산 해운대)에서는 고객이 직접 상품 확인과 정품 감정, 개인 직거래, 수리, 금고 보관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계거래소는 내년 3곳의 신규 지점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회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고급 시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원욱 대표는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 간의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시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