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허 기술 기반, 한국인 눈매-뷰티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 선보여
사진제공=올리오(OL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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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가 한국 시장 내 로컬라이징 전략을 기반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1위 네일 & 속눈썹 회사 ‘KISS’의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올리오는 한국 소비자에게 맞춘 세밀한 현지화 전략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오는 글로벌 특허 기술로 검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눈 모양과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 네이밍, 속눈썹 스타일 구성, K-POP 아이돌 그룹 NMIXX와의 협업까지 브랜드 전반에서 현지 감성을 반영한 전략적 접근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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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은영 올리오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올리오는 단순히 제품 모양을 바꾸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 이름부터 디자인, 모델 협업까지 모든 접점을 한국 소비자에게 맞춰 설계했다”며 “글로벌 브랜드지만 현지 시장에서의 공감대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올리오 제품은 런칭 직후부터 소비자 및 메이크업 크리에이터 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이어지며, 올리브영 입점 초기부터 판매 순위로 전체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고 한다.
향후 계획에 대해 옥 팀장은 “2026년에도 한국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속눈썹 라인을 넘어 네일폴리쉬, 네일팁, 메이크업 제품군으로 확장해 K-뷰티 시장 내 소비자들에게 퀄리티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