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 시민들이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2025.08.3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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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2일 배급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누적 관객 수 563만8737명으로, 기존 1위였던 ‘좀비딸’(563만7455명)을 뛰어넘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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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개봉 초반부터 이어진 뛰어난 작화 퀄리티와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에 대한 호평이 다양한 포맷의 N차 관람 열풍을 이끌며 흥행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4DX, IMAX,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 관람 비율이 약 19%에 달한다”며 “4DX 글로벌 박스오피스의 경우 2930만 달러(약 431억원)를 돌파하며 올해 4DX 상영작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혈귀의 최종 결전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만화 ‘귀멸의 칼날’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으로, 지난해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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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열흘째에는 300만명을 넘겼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진 ‘스즈메의 문단속’(2023)의 558만명 기록을 이달 초 뛰어넘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500만 관객을 넘기는 데 52일 걸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