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튜브 ‘이민정 MJ’ 출연
이민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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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는 남 뒷담화”라고 밝혔다.
이요원은 지난 18일 공개된 이민정의 유튜브 ‘이민정 MJ’에 출연해 ‘육아 동지’들과 캠핑을 떠났다.
이요원과 이민정은 자녀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이로, 이날은 모처럼의 ‘해방 캠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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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은 캠핑 중 제작진이 “모이면 아이들 얘기만 할 것 같다”라고 하자 공감하며 “우리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얘기가 남들 뒷담화다, 그걸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어 “그러면 남편이 오히려 말린다”라며 “남편이 ‘그만하자, 그 사람도 사정이 있겠지’라고 한다, 근데 (남 뒷담화를) 막상 들어보면 별 얘기도 아니다”라며 결혼 23년 차의 여유로운 현실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딸을 품에 안고 이후 지난 2014년과 2015년 딸과 아들을 각각 낳아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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