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포럼서 “현장-연구소 모두 참여 원팀형 초격차 대형과제 추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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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사내 포럼에서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원팀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대에서 열린 ‘2025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원팀형 과제 추진을 통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37회째를 맞아 이틀간 열리는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주요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 회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 기술 분야 임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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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는 사내 상인 ‘포스코 기술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최고 상인 ‘올해의 혁신상’은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에 돌아갔다. 이들 모두 공정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