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블랙우드와 3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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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고성 청년마을 ‘곁마을’이 고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정착과 창업 실험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도시재생센터는 블랙우드 마을조합과 함께 목공실과 숙소를 기반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곁마을이 이 네트워크에 합류하면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핵심 공간인 숙소·목공실·사무실 등 필수 인프라를 공유하는 구조가 공식적으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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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고성군 내 청년 활동 기반이 한층 강화된 만큼, 앞으로 곁마을이 어떤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