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김성환 기후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은 COP30 현장에서 한국의 2035 NDC를 국제사회에 공표한다. 김 장관은 “K-컬처와 K-민주주의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것처럼 K-GX(한국의 산업 그린 전환)의 가치와 매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7억4230만 t에서 지난해 배출량 6억5140만 t으로 6년간 9090만 t을 줄였다. 최소 안인 ‘53% 감축안’만 적용해도 203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3억4890만 t까지 줄여야 한다. 향후 10년간 3억250만t을 줄여야 하는데, 최근 6년간 줄인 양보다 3.3배 넘게 많다. 산업계는 정부안 발표 전에 2035년까지의 탄소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48%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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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