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도쿄나 오사카에 많이 관광오시는데, 정작 일본인은 없고 한국인들만 보고 왔다고 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지방 소도시에 오시면 호젓한 분위기에서 일본의 참모습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아베슈이치 나가노현 지사)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본 전국지사회 소속 10개 광역자치단체 지사 부지사들이 ‘다음 여행은 일본소도시로’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전국지사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소속 10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의 지사와 부지사들이 방한해 ‘다음 여행은 #일본소도시로’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지방 관광 교류활성화를 위해 미야자키현·나가노현·도쿠시마현·오카야마현·이와테현·후쿠오카현 등 10명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직접 한국을 찾아 관광세일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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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기 류카 오카야마현 지사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고향이 바로 오카야마”라고 소개하고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나카하라 미유키 돗토리현 부지사(가운데 붉은 옷)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작가의 고향인 돗토리현의 문화와 자연, 먹거리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천~이바라키 노선(에어로케이) 취항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오이가와 카즈히코 이바라키현 지사.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