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외계층 대상 지원 및 미래 인재 양성 활동 지속할 것”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교육지대㈜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위해 총 3억 원 규모의 족보닷컴 서비스 이용권과 기부금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사진=교육지대 제공
이 지원에 활용된 족보닷컴은 25년간 축적된 출제 노하우와 330명의 전문 출제진이 만든 약 1,200만 문항을 기반으로 전국 중·고등학생에게 전과목 내신 대비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학습 플랫폼이다. 현재 누적 회원 수는 520만 명을 돌파했으며,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개념완성 △수준별 유형학습 △최다빈출·최다오답 콘텐츠가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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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대 우희철 대표는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학습 환경이 위축된 학생들을 위해 시작한 지원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의미 있게 평가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은 우리가 지속해야 할 책임이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