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팀 K리그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마친 아이브 장원영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5.07.30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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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초반 아이돌의 현금 매입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와 한국경제TV 등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약 74평) 규모의 한 세대를 137억 원에 구입했다.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으며, 등기부 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상위 클래스’로 꼽히는 초고급 빌라다.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두 동 15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과거 배우 김태희가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 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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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브는 최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포문을 열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