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5.10.2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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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조작 기소와 항명 항소 자제 부분에 대한 국정조사는 추후에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발언을 약간 정정해야 한다”며 “조작 기소, 항명 항소 자제가 아니라 조작 기소, 항명 항소 포기 외압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 네이밍이 아직 안되었기 때문에 자당에 유리하게 하는 건 아니다”라며 “외압인지 아닌지는 아직 규명이 안 되어서 외압이라는 용어 사용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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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