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업계에서 15번째 ‘보험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쉬지 않고 달린 결과 얻은 영광”이라며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 SNS
광고 로드중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업계에서 15번째 ‘보험왕’에 올랐다.
조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번째 수상”이라며 “지난 10월은 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짧았는데 쉬지 않고 달린 결과 15번째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영업의 끝판왕, 보험 일을 매달 해내는 과정은 한결같이 치열하지만 너무나 보람 있다”며 “함께 하는 감사의 따스함과 새로운 시작의 설렘이 공존하는 이 직업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정장을 입고 ‘월간 베스트 상’을 수상하는 모습이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서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팬들은 “진짜 워킹맘의 표본”,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광고 로드중
그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22년 아들을 출산한 지 1년여 만에 결혼 2년 만의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그는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워킹맘으로서의 일상과 보험 설계사로서의 성취를 공개해왔다. 지난 4월에는 ‘전국 1위’ 실적을 올렸다고 밝히며 “모든 일은 마음먹은 만큼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