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서, “올해 수능 응시 대신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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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2007년생 아이돌 스타들이 서로 다른 선택을 내렸다.
● 아이브 이서는 불참, 제베원 한유진은 응시… 2007년생 아이돌의 선택
아이브의 이서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서가 대학 진학과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는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아티스트의 의견에 따라 진학 여부를 추후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다. 소속사 WAKEONE은 언론에 “한유진은 올해 진행되는 수능에 응시한다”고 전하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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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한유진, “활동 병행하며 올해 수능 응시“ ⓒ News1
올해 수능은 이달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55만4174명이다.
올해 수능 대상자인 2007년생 아이돌에는 아이브 이서와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을 비롯해 베이비몬스터 아현·라미, 하츠투하츠 유하·스텔라, 이즈나 유사랑·최정은, 아일릿 원희, 미야오 나린, 엔시티 위시 사쿠야, 캣츠아이 윤채 등이 있다.
김수연 기자 xunnio4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