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김희철, 서울아산병원에 1억 기부…슈퍼주니어 20주년 선행

입력 | 2025-11-05 09:34:53

“암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



가수 김희철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채널A ‘강철부대W’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암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서울아산병원이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김희철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서울아산병원은 김희철의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