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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더현대 서울은 2022년부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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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더현대 서울를 비롯해 압구정 본점 등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매장 연출을 선보인다.
올해 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아기곰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콘셉트로 꾸며진다.
아기곰 해리가 산타, 엘프, 루돌프를 도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크리스마스 특화 기프트 등 구매 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비롯해 캐롤 연주, 산타 매직쇼 등 점별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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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곳곳에도 요정 ‘똔뚜’ 캐릭터를 장식해놓았다.
2020년 처음 선보인 똔뚜는 핀란드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요정으로, 일러스트 삽화가 김민지 작가와 협업해 만든 캐릭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순간,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따뜻한 축제의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올해도 LED 장식을 활용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도 크리스마스 미디어 아트 쇼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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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신세계백화점과 연말을 연상케 하는 쥬얼리와 다이닝, 기프트 등을 담고 있다.
신세계 자체 캐릭터 푸빌라가 안내하는 미디어 아트 쇼의 본영상은 다음달 둘째 주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