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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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젊은 아빠가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집에 방문했다.
이찬원은 집 구경을 하더니 “확실히 아이들 사는 집이다. 남자아이 둘이면 키우기 힘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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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8개월 아이가 나한테 진또배기라고 불러주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는 과일을 어설프게 손질했다. 이찬원은 “껍질부터 까야지 뭐하는 거냐”며 도와줬다.
그가 “보니까 아이들이 시고 단 것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정우는 “차가운 것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난 되게 부럽다”며 “30살 되기 전에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다. 항상 형한테 얘기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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