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2025년 FW 컬렉션
색채 연구소 팬톤은 올해의 컬러로 따뜻함과 절제미가 느껴지는 갈색 톤의 ‘모카무스’를 선정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와 올해 정점을 찍은 스웨이드 소재 유행에 맞물려 떠오르는 색이 갈색이다.
갈색은 정돈된 오피스 룩부터 편안한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모직, 캐시미어, 가죽, 스웨이드, 코듀로이 등 다채로운 질감의 소재에서 활용된다. 예전에는 스웨터 등을 중심으로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스커트, 바지, 코트까지 폭넓게 확장되는 추세다. 여러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갈색은 베이지와 회색 등과 함께 입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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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는 올해 가을 겨울 시즌에 갈색 계열 상품의 공급 물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늘렸다. 재킷과 바지의 색상을 갈색으로 통일하거나, 채도가 다른 롱 코트와 상의를 조합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구호의 대표 아이템인 캐시미어 코트와 니트도 갈색으로 선보였다.
빈폴레이디스 2025년 FW 컬렉션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클래식한 멋을 지닌 갈색의 인기와 영향력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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