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태·박주현·임형원·최보성·김태호 방출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구원 등판한 NC 서의태가 역투하고 있다. 2024.04.03 뉴시스
광고 로드중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NC는 20일 5명의 선수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방출 명단에는 서의태, 박주현, 임형원(이상 투수) 내야수 최보성, 포수 김태호가 포함됐다.
광고 로드중
서의태는 신장 194㎝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갖춘 왼팔 투수로 기대를 모았다.
2016년 KT에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17년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2019년 방출당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NC에 입단한 그는 2024년 11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9.39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그는 1군에서 통산 1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2.96의 성적을 남겼다.
광고 로드중
오른팔 투수 임형원은 2020년 1경기에 출전해 아웃카운트 없이 1실점을 기록했다.
내야수 최보성은 1군에서 통산 22경기 타율 0.258(31타수 8안타) 1타점을 올렸다.
지난해 육성 선수로 NC에 입단한 김태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타율 0.167에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