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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구축된 대형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가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가로 50m, 세로 60m로 총면적이 3000㎡에 달하는 룩스는 농구장 7개를 합친 크기로 미디어아트, 공익 콘텐츠, 광고, 라이브 이벤트 등을 송출한다. 이날 공개된 미디어아트 ‘너에게 우주를 줄게’는 지구를 떠난 우주선이 빛이 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