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디소브리핑은 매주 월, 수, 금요일 대통령실 1층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날 첫 방송에선 김우창 국가AI(인공지능)정책비서관이 전은수 부대변인과 함께 출연해 ‘아시아의 AI수도 구상’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유튜브 댓글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도 진행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에게 오픈스튜디오를 개방하기로 했다. 국내·외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은 사전 예약을 통해 대통령실 1층 스튜디오와 촬영·편집 장비를 활용해 정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단순히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로 국정을 알리는 개방형 디지털 소통체계로의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