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이희진, 파이브 故 장해영 추모…“이제 평안하길”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파이브 멤버 장해영의 사망 비보에 슬퍼했다.

이희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그곳에서는 평안하길 잘 지내 해영아라는 글을 올렸다.

장해영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연예계 동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과 동시기 함께 활동했던 이희진도 슬픔을 나눴다.

한편 지난 10일 장해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해영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장해영은 지난 6일 45세를 일기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해영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드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2년에는 4인조 보이그룹 파이브로 재데뷔 해 ‘걸’ ‘반지’ ‘아임 미안 ’알면서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장해영은 2004년 이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1인 체제로 재편된 파이브로 활동했고, 2009년에는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 후 2016년 JTBC ’슈가맨‘ 출연 당시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