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709개 중 249개 가동…복구율 35.1%

입력 | 2025-10-12 12:40:08

중대본 “복지부 사회서비스 바우처결제 복구”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 설치된 외부 냉각 침수조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화학작용으로 인한 기포가 올라오고 있다. 2025.10.01 뉴시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249개가 복구됐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249개로 복구율은 35.1%다. 이날 추가 복구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서비스 바우처결제(3등급)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현재까지 40개 중 30개(복구율 75.0%)가 복구됐다. 2등급은 68개 중 33개(48.5%), 3등급 261개 중 106개(40.6%), 4등급 340개 중 80개(23.5%) 등이 정상화됐다.

당초 정부는 이번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이 647개라고 발표했으나, 화재 발생 2주 뒤인 지난 9일 해당 시스템 개수를 62개 늘어난 709개로 정정한 바 있다.

[세종=뉴시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