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권 대통령경호처 처장이 1일 서울 용산 경호처 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대통령경호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경호처 제공) 2025.10.02.[서울=뉴시스]
대통령 등 경호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꾸려진 위원회는 황인권 경호처장을 위원장으로 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등 14개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선 국가 차원의 경호환경 분석과 경호안전대책 수립 및 시행, 기관별 협조체계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호 및 안전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경호안전통제단이 APEC 정상회의 전반의 경호안전활동 계획을 소개 한 뒤 참석 기관들이 국내외 안보 정세, 안전관리 대책, 취약 요소 분석 결과 등을 발표하고 추진 과제를 검토했다고 경호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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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