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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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2025년 한복 스페셜 에디션 호 커버 5종을 2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박보검은 추석 연휴의 시작을 알리듯, 단아한 한복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된 한복웨이브(Hanbok 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배우 김태리에 이어 최초의 남성 아티스트로 배우 박보검이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 중인 한복웨이브는 잠재력 및 기술력을 갖춘 한복 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만남으로 매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한복 상품을 만들고, 한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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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한복웨이브’ 프로젝트 최초의 남성 모델로서,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묻자 “전통 한복을 새로이 보게 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디자이너분들의 작품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의복의 맵시를 통해 한복의 선과 멋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지 많이 고심하며 촬영을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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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박보검은 배우로서 최근 작품들을 맡으며 전환점이라 여길 만한 순간은 언제인지 묻는 말에 “‘굿보이’를 촬영하면서 장르의 확장에 대해 체감하게 되었다. 매회 액션을 보여준 작품은 처음이었고, 현장에서 모두가 전력을 다한 현장이었다, 활동 폭이 넓어진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물을 표현해 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검의 커버 및 40쪽에 이르는 화보는 하퍼스 바자 한복웨이브 스페셜 에디션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패션 필름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