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12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중인 롯데웰푸드 보통주 4만주를 팔았다. 남은 10만939주는 2일 같은 방식으로 매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 의장은 롯데그룹 상장사 보통주를 더이상 보유하지 않게 됐다.
앞서 신 의장은 7월에도 롯데지주 211만2000주, 롯데쇼핑 주식 7만7천654주, 롯데칠성음료 주식 24만7073주를 매각했다. 처분 규모는 각각 670억 원, 58억 원, 321억 원어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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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