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 대표 나눔 브랜드인 천원국시는 평일 10개 매장에서 하루 100그릇씩 총 1000그릇의 국수를 제공한다. 서구 제공
두 지역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비율이 높은 곳으로 명절 기간 따뜻한 식사와 생활 지원이 절실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한다. 서구는 설 연휴에도 천원국시 매장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천원국시는 서구의 대표 나눔 브랜드로 현재 10개 매장에서 하루 100그릇씩 총 1000그릇의 국수가 제공되고 있다. 천원국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게 소외계층을 챙긴다. 천원국시는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지역 나눔 문화 확산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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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에도 복지의 빈틈없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나눔과 연대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