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서 길을 찾다]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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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및 피부과학 관련 혁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IFSCC는 세계 최대 화장품 학회로 화장품 연구자 간 국제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올해 행사는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프랑스 칸에서 9월 15일부터 18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건의 구두 발표와 5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바이오 노화연구와 AI 기술 중심의 성과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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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비 연구원은 ‘피부 예측 알고리즘의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 적용과 임상적 결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시티랩에서 AI 기반 피부 예측 알고리즘과 맞춤형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의 피부 개선 성과를 검증한 내용이 담겼다.
명길선 연구원은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한국 여성 피부의 연령별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산물 통합분석’을 소개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한국 여성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생리학적 특성, 대사산물을 분석해 연령별 피부 특성을 규명했다.
아모레퍼시픽R&I센터장 서병휘 CTO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연구개발 전반에 AI를 심층적으로 적용해 피부과학의 경계를 넓히고 미래 혁신 뷰티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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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