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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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달부터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분양한다.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가구로 3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는 △50㎡ 23가구 △59㎡A 28가구 △59㎡B 33가구 △59㎡C 11가구 △78㎡ 60가구 △84㎡A 11가구 △84㎡B 79가구 △84㎡C 5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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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시설과 주거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사직동 먹자골목, 사직시장, CGV, 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을 비롯해 단지 바로 북측으로 쇠미산이 위치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드대로와 충렬대로도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노후주택 많은 사직동 내 신축 아파트… 인근 주거 환경 개선
부산 사직동은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부동산R114 에 따르면 사직동 내 15년 이상 노후 단지는 9022가구로 사직동 전체 아파트의 67.24%를 차지한다. 최근 5년간 신축 아파트는 762가구로 전체의 8.45%에 불과하다.
최근 정비사업을 통해 사직동 전체가 변화하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사직1구역 내 6개 정비사업 중 4곳이 완료되면서 노후 주거지가 새 아파트로 탈바꿈했으며 나머지 2곳도 추진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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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선 보이는 사직동 힐스테이트… 라이프스타일 맞춤 상품 눈길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동래구 사직동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전 가구(일반분양)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판상형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해 환기가 우수하고 타워형 타입은 수납 강화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전 가구 2.3m(우물천장 2.4m)의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마감재와 가구 등에 고급 유상 옵션을 다양하게 마련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사직동 최초로 103동 31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탁 트인 사직동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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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층간소음 기술인 ‘H 사일런트 홈’이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고밀도 모르타르와 콘크리트 슬래브 사이에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해 바닥 충격음 차단 성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술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은 단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전 단계부터 입주 후까지 고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 스마트폰 앱 하나로 계약정보 확인, 입주자 사전 방문 예약, 입주 예약 등의 입주 전 서비스부터 입주 후 AS 신청, 가전 제어(Hi-oT), 방문 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열람 등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직동에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에 명품 교육 환경을 갖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청약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이달부터 분양할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