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길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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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은혜(36)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0일 길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시하며 “저 결혼합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짝꿍을 만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길은혜는 “결혼식 전날이 되니 많이 떨린다”라고 덧붙이며 오는 21일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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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행복한 가정 잘 꾸리며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결혼하더라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에서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방송된 ‘학교 2013’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오렌지 마말레이드’ ‘사랑의 온도’ ‘어쩌다 가족’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해피해피’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