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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복권에 당첨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2’에서는 충북 청주를 찾은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세희가 등장했다.
이날 세 사람은 청주의 맛집들을 찾았으나 번번이 섭외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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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이건 지역마다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일”이라며 복권을 사자고 제안했다.
세 사람을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했고, 전현무는 2000원, 곽튜브는 4000원에 당첨됐다. 두 사람은 “대박”이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반면 이세희는 꽝이 나왔고, 전현무는 “얘 진짜 안 된다”며 놀렸다.
다시 식당 섭외에 나선 전현무는 “우리끼리 한번 해보고 섭외가 되면 들어오는 걸로 하자. 이세희의 기운이 맞는지 아니면 청주가 어려운 동네인지 확인해 보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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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문한 뒷목살 구이, 울대찌개 등이 나오자 전현무는 ”못 먹고 올라갔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다“며 감탄했고, 곽튜브도 ”이런 집을 모르고 갔으면 진짜 아쉬웠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 내년 5월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최근 더 큰 축복이 찾아와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제가 아빠가 됐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5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지방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