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유튜버 대도서관(46·나동현)이 영정사진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9일 인스타그램에 고인 영정사진과 유골함을 찍어 올렸다. “끝까지 화려하게 시끌벅적하게 파티 같은 4일장을 보내고 간 우리 대도오빠”라며 추억했다.
“우리 둘이 뭉치면 오디오가 안 비었는데, 왜 그렇게 매일 하던 카톡방을 딱 이틀 다들 바빠서 안 했을까. 아직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았던 우리 오빠. 흰색에 골드자수가 곱게 놓인 화려한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먼저 즐겁게 놀고 있어요. 그래도 내가 오빠가 하고 싶은 말들 자랑하고 싶은 말들 많이 했어. 시끌시끌하게. 앞으로도 내가 대신 다 말해줄게. 편안히 눈 감고. 우리 나중에 만나.”
광고 로드중
고인 발인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인천 만월산 약사사다. 전처인 유튜버 윰댕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