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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이 일본 나고야에서 팬 이벤트를 마친 뒤 근황을 전했다.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나고야 팬들 만난 뒤 “꼭 다시 오겠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유천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나고야 꼭 다시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녹색 패턴 셔츠에 흰색 반바지를 입고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했다. 예전보다 갸름해진 얼굴로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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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과 은퇴 선언, 그리고 복귀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혐의가 사실이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해에는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다시 구설에 올랐다.
■ 해외 무대에서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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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