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구직자 100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부스를 운영하며,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면접 컨설팅, 진로 코칭 등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커피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광고 로드중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현실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