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2025.3.28. 뉴스1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백 대표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5시간 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앞서 ‘덮죽’ 광고에 ‘국내산 다시마’, ‘자연산 새우’라는 문구가 쓰였으나 실제로는 베트남산 양식 새우가 들어갔다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백 대표와 법인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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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 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