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8~33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정체전선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서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을 구입한 시민이 상표도 떼지 못하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8.11.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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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화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라권, 오후까지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미만 ▲충북 5~10㎜ ▲대전·충남남부 5㎜ 안팎 ▲광주, 전남, 전북 5~60㎜ ▲부산, 울산, 경남 5~60㎜ ▲대구, 경북 5~40㎜ ▲울릉도, 독도 5~20㎜ ▲제주도 10~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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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남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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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