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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에 AMG라인 2종을 추가한다.
E클래스에 추가된 모델은 ‘E 450 4매틱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이다. 기존 판매하던 7개 제품군에 스포티한 감성을 상징하는 AMG 2종이 가세했다.
최상위 E 450 4매틱 AMG 라인은 나이트 패키지 및 블랙 휠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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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만 존재했던 E 200에 새롭게 추가된 트림이다. 차량에는 앞 유리에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투사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브라운 시트, 나파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두 모델은 차량 외관에 AMG 프론트 및 리어 에이프런, AMG 전용 휠 등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과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이 돋보인다. 차량 내부에도 AMG 플로어 매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의 정숙성,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존 E-클래스에 적용된 특징과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각 차량의 가격은 E 450 4매틱 AMG 라인이 1억1460만 원, E 200 AMG 라인이 800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