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핫 100’ 차트 ‘테이크다운’ 53위·‘스트래티지’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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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미국 빌보드가 26일(이하 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 오는 30일 자 메인 차트 ‘핫 100’에서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가 57위, ‘테이크다운’(TAKEDOWN)(정연, 지효, 채영)이 53위에 올랐다. ‘핫 100’ 차트 진입 후 5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이루고 있는 두 곡은 트와이스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또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도 자체 신기록을 썼다. ‘스트래티지’, ‘테이크다운’은 24일 자 애플뮤직 미국 일간 톱 100에서 각각 68위, 51위. 글로벌 차트 기준으로는 42위, 35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스트래티지’ 29위, ‘테이크다운’ 20위를 차지하고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8월 22일 자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35위, 3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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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성과를 쌓아 올리며 월드와이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이들은 최근 중화권 대표 국제 음악 시상식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팬분들께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가 곧 10주년을 맞이하는데 열심히 달려온 멤버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10년 동안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계속되는 무한 활약세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