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마트엔 경고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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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올렸던 것으로 추정되는 과일을 반품한 고객에 비판이 쏟아졌다.
2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는 반드시 벌 받을거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이러고 반품을 하냐”며 “너무 농하다고? ‘귀신 같이 안다’는 말이 있지. 귀신은 다 알고 있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제사상에 올린 듯 수박 윗부분 일부가 잘린 모습이다. 일부 마트에서는 과일이 맛없다면 ‘100% 교환 및 환불’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수박 구매자가 제사상에 사용한 뒤 과하게 익었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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