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백악관이 2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공개한 1분 17초 분량 영상에서 “AI 챌린지는 다음 세대가 중요한 미래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멜라니아 여사는 AI 관련 분야에서 적극적인 할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해 3월 딥페이크와 디지털 포르노 같은 디지털 성착취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삭제하라(TAKE IT DOWN)’ 법안 입법 좌담회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백악관에 복귀한 뒤 멜라니아 여사의 첫 단독 행보였다. 또 올해 5월 자신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 오디오북을 AI 음성을 통해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 로드중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해당 행사를 언급하며 아내를 극찬했다. 그는 “멜라니아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멜라니아가 마음먹은 일은 누구도 그보다 더 잘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