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사로 출소하며 대국민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15.
윤재관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가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 의결을 통해서 조 전 대표의 복당이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 전 대표가 맡게 될 당직 관련해서 연구원은 혁신당이 앞으로 가야될 방향과 관련된 민심을 수렴하는 통로이자 싱크탱크”라며 “구체적인 정책 과제 선정 그리고 당의 미래에 대한 플랜을 준비하는 역할을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당권 도전에도 나선다. 조 전 대표는 11월경 열릴 것으로 보이는 혁신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당 대표에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