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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스페셜티 소재 성과… 年목표 달성을”

입력 | 2025-08-20 03:00:00

‘삼양 커넥트’서 성과-전략 공유




삼양그룹이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5년 삼양 커넥트’를 열고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 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 도입된 행사로, 임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윤 회장(사진)은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 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에서 성과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크지만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 임직원 모두 치밀하게 준비해 연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인상 시상, 신규 입사자와 칭찬왕 소개 등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외·지방 사업장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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