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내 아이의 사생활’ 17일 방송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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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박도아가 길거리에서 낙지 먹방을 펼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박정우의 5세 딸 박도아가 동갑 친구 한승유와 시장에서 심부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아이는 시장에서 감자를 팔아 번 돈으로 할머니의 심부름인 세발낙지를 사기로 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내가 번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먹자”라고 말하며 시장을 돌아다녔다. 해산물 판매점을 찾은 두 사람은 세발낙지를 발견했지만 발이 여덟 개인 것을 발견하고는 “세발낙지 아니다, 발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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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