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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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세대주택 주차장 방화 용의자인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심야에 동대문구 제기동의 4층짜리 다세대 주택 주차장 인근에 놓인 폐지 리어카에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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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주택은 지하 1층을 개방해 주차장으로 쓰는 필로티 구조였다. 필로티란 1층을 기둥으로 지지하고 개방된 구조이다.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