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변화하는 업무수행 방식과 고용 환경에 맞춰 기업별 맞춤형 노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20개 사를 지원하며 지원 유형은 ▲노무 종합컨설팅(15개 사 내외) ▲노무 셋업 지원(5개사 내외)으로 나뉜다.
종합컨설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100인 미만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 진단부터 근로환경 개선, 임금체계 개편, 조직문화 개선, 안전한 일터 구축 등 6회 내외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기업당 약 400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고 결과보고서와 사후 자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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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방송,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콘텐츠 솔루션, 공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개인·법인 사업자다. 단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 아닌 경우, 방송법 제2조 3호에 의거한 방송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적합성을 검토한 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상시이며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및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노무 환경은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콘텐츠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근무 환경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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