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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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스타 최홍만이 토트넘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33)을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최홍만은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토트넘 오픈 트레이닝 행사에 쿠팡플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경기에 앞서 지난 2일 오픈 트레이닝에 임했고, 이 자리에서 최홍만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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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어 최홍만은 손흥민의 뒤에 서서 그의 골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관중은 환호를 지으며 사진 촬영을 시작했고, 주변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최홍만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손흥민은 전날 여의도 TWO IFC 더 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토트넘-뉴캐슬 2경기의 프리매치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